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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라이트] 5. 문라이트의 기본적인 플레이 방식
    GAME/듀얼링크스 2020. 12. 25. 19:16

    1. 기본 콤보

    OTK 콤보

     상대 필드에 공격표시 몬스터가 존재하며 손패에 (폭스 + 임의의 문라 몬스터x2 + 퓨전) 이 갖춰져 있다면 

    1. 폭스+임의의 문라 몬스터 융합 --> 캣댄서 소환

    2. 묘지로 보내진 폭스 효과로 상대 공격표시 몬스터의 공격력을 0으로

    3. 임의의 문라 몬스터 일반 소환

    4. 일반소환한 몬스터를 릴리즈하고 캣댄서 효과 발동

    5. 캣댄서로 상대 몬스터 2회 공격

    이 가능하다. 

     

    이는 총 5000데미지를 가하는 것이 가능하며 중간에 상대의 함정이 발동되더라도 묘지의 폭스 효과로 콤보를 안정적으로 넣을 수 있다. 이때 듀얼링크스의 기본 체력이 4000이므로 폭스의 효과를 고려하더라도 기본 체력 이상의 데미지를 가할 수 있다.

     

     물론 퓨전의 효과 때문에 상대 필드에 엑스트라 덱에서 소환된 몬스터가 있다면 폭스를 덱에서 조달하는 것이 가능하기에 (임의의 문라 몬스터x2 + 퓨전) 만으로도 구현이 가능하며

     손패에 폭스 버드가 (덱 융합시 둘중 하나만 있어도) 있다면 버드의 효과로 묘지에서 필드로 릴리즈할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어 필요한 소재 수가 한장 더 줄어든다. 


    퓨전 서치

     문라이트는 퓨전없이 제대로된 플레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퓨전을 지속적으로 수급해줄 필요가 있다. 퓨전의 수급은 마틴을 묘지로 보낼때의 효과를 통해 가능하며 마틴을 묘지로 보내는 효과는 버드의 효과를 통해 실핼할 수 있다.

     

     기본적인 방법은 손패에 버드마틴이 동시에 존재할 때 버드를 일반소환하며 버드의 효과로 마틴을 묘지로 보내고 드로우 한장과 퓨전을 서치하는 방법이다. 

     

    1. 버드의 일반 소환

    2. 버드의 일반 소환시 효과로 패의 마틴을 묘지로 보내고 한장 드로우

    3. 마틴의 효과로 퓨전 서치

     

    이때 버드의 효과는 일반소환 뿐 아니라 특수소환시에도 적용이 되는 효과이므로 버터플 및 화이트 래빗의 효과를 통해 소환하여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손패에 버드가 없이 마틴만 있는 상태에서도 래빗의 일반소환 효과 묘지의 버터플의 효과를 통해 묘지의 버드를 특수소환하며 발동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2. 기본 운영 방식 

    극 초반 (선/후 1턴)

     

     우선 문라이트의 샤벨 댄서 용병 상급 몬스터의 소환을 고려해야 한다. 몇몇 주요 몬스터에 대해 간단히 소환 여부를 설명하자면

     

    1) 선 후턴 무난하게 내놓을 수 있는 몬스터

     - 샤벨댄서

     - 에버리 / 유토피아 와 같이 벽 역할을 해주는 몬스터

     - 칼리굴라와 같이 상대 플레이를 방해하는 몬스터

     - 퓨전 서치를 위해 마틴을 덤핑하며 나오는 브레이브 네오스, 키메라플라시아


    2) 상황을 보고 후턴에만 내놓을만한 몬스터

     -  상대 필드 몬스터에 따라 대응 가능한 디스트로이 사무라이키메라플라시아 

     

    3)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야껴야 하는 몬스터

     - 캣댄서의 경우 킬각을 내는 용도의 몬스터이기에 킬각 이외에는 내는 것을 자제할 것

     - 브류나크 / 다이어 울프 / 블랙 로즈 드래곤 등 제거기 용 몬스터는 선턴엔 낼 필요가 전혀 없으며 후턴 기준 이 카드없이 당장 상대플레이를 감당할 수 없는 경우가 아니라면 낼 필요가 없다.

     물론 상대에 따라, 손패에 따라 세부적으로는 달라질 수 있지만 샤벨 댄서의 경우만 따로 언급하겠다. 

     

     선턴이나 후턴이나 첫 샤벨댄서절함과 같은 마함의 견제를 받기전에 빨리 내놓는 것이 좋지만 첫패를 모두 소모한 채로 게임을 진행해야 하기에 리스크가 있는 플레이이다.

     

     특히 패수급 요원인 래빗을 두장이상 소모해야 소환이 가능하다면 몬스터 한장을 세트하고 넘긴 뒤 다음턴에 세트했던 몬스터를 래빗으로 부활시키며 샤벨댄서를 소환하는 방향을 추천한다.

     

     물론 상대가 블랙매지션 덱과 같이 샤벨댄서에 대응하기 힘든 덱임이 밝혀지면 래빗 세장을 소모해서라도 소환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상급 몬스터의 소환을 하지 않는 경우에는 필드에 함정 및 하급몬스터를 세트하고 턴을 넘기게 될 텐데

     

    이때 내놓을 수 있는 우선순위는 패에 퓨전이 잡히지 않았다는 가정하에  버티기 용병(윈다 등) > 버터플 > 마틴 > 폭스 > 버드 > 래빗 순이며 

     

     패에 퓨전이 잡혔다면  버티기 용병(윈다 등) > 마틴 > 버터플 > 버드 > 폭스 > 래빗 순이된다. 

     

     물론 이는 상대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순서이다. 예를 들어 묘지 견제가 가능한 일부 덱 상대로는 래빗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떨어지기에 래빗을 우선적으로 세트할 수도 있다. 

     

     중후반 전개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두가지로 나윌 수 있다.  하나는 상급몬스터를 무작정 많이 소환해 이를 기반으로 비트 플레이를 하는 방법이며

    두번째는 패를 모으다 한턴에 패를 왕창 소모해 캣댄서를 이용한 OTK플레이를 하는 방법이다. 

     

     사실 어느 한쪽이 좋다거나 한것도 아니며 애초에 이분법적으로 딱 나뉘는 것도 아니다.  기본적으로 상급몬스터를 소환해 압박하다. 조건이 갖춰지면 캣댄서로 킬을 내는게 기본 형태이며 사람의 플레이 스타일이나 메타 상황에 따라 상급몬스터를 더 적극적으로 소환할지, 소재를 모으는데 집중할지를 결정하면 된다. 

     

     필자의 경우 다른 용병 및 상급몬스터는 상대의 함정을 소모시키거나 위협적인 상대 몬스터를 제거해 캣댄서를 안정적으로 소환하는 방식을 선호하지만 글을 쓰는 기간은 함정견제가 매우 심한 메타이기에 샤벨 두장으로 밀어버리는 경우가 오히려 많이 생긴다. 

     

     대부분의 플레이가 래빗을 이용해 묘지의 하급몬스터를 부활시키고 묘지의 마틴을 이용해 래빗을 손으로 되돌린 뒤 필드에 늘어난 소재를 기반으로 상급 몬스터를 소환하는 방식이다. 이런식으로 패소모를 줄여 소재를 비축하면서 킬각을 채면 된다. 

     

     필드에 세트된 마법 함정의 경우 지속적으로 지우기 보단 킬 타이밍에 쓰기위해 비축해두는것이 좋다. 함정을 많이 쓰는 덱의 경우 함정을 당장 지워놔도 금새 2~3장이 다시 깔린다. 

     

    킬각이 보인 시점

     

     눈에 킬각이 보인다면 우선 상대 필드 카드의 효과부터 읽어보자 숙련된 유저라면 묘지나 제외존까지 신경을 쓰겠지만 최소한 필드 위 카드만이라도 확인을 해보자

     

     특히 퓨전을 무효화시키거나 데미지를 줄이고, 효과를 받지 않는 등의 효과를 지닌 카드들이 꽤 많이 있기에 이를 제거하거나 뚫고도 킬을 낼 수 있는 방법이 구비 되어야 한다. 

     

     세트된 마법 함정의 경우 래빗 마법 함정 견제 카드를 사용해 최대한 그 수를 줄인 뒤 콤보를 진행해야 한다. 킬 콤보의 진행시 폭스를 재활용하겠답시고 필드에 부활시켜 사용하는 판단을 할 수 있는데 폭스의 효과중 상대의 대상지정을 무효화 시킬 수 있는 효과가 있음을 상기하자. 킬을 내기로 했으면 다음턴을 대비하는 것 보단 킬을 안정적으로 내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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